
자기들아 나 헤어졌어..
서로서로 많이 좋아하지만
남자친구가 나를 챙겨줄 여유가 안된데.. 그래서 그래서 행복한 영화의 끝을 장식하제..
진짜 첫연애에 이렇게 행벅하게 보낸것도.. 좋은사람을 만난것도 행운이였던거같아..
많이많이 울고 조금이라도 잡아봤지만..
마음을 굳게 먹은 그는.. 안잡히더라구..
아직 어려서 군대와 일이랑 대학이 겹쳐져있어서.. 힘들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어쩔수 없이.. 각자의 길을 가게 됐고 그냥 친구로 지내기로 했어..!!ㅎㅎㅎㅎ
내일 아니 오늘 어학연수가 남친 아니 이젠 전남친이지.. 비오는데 조심히 갔으면 좋겠고
내가 자주 생각 났으면 좋겠다...ㅎㅎㅎㅎ
같이 부산여행간게 마지막이 될줄은..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