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아! 나 한번씩만 예뻐해주라!!
전남친이 바람피고 이 여자 저 여자 팔로우하고 다녔는데 이번에 새로운 여자가 또 생긴 것 같더라고??
물론 쓰레기같은 남자 만나서 그 여자분도 참 안타깝지만 나도 모르게 ‘다른 여자랑 사귈 땐 안그랬으면서 나한테만 그랬던 건 아닐까?’ ‘내가 좀 더 잘했다면 바람 안폈을꺼?’ ‘저 여자분은 하얀데 난 살짝 까만 편이라 쟨 원래 하얀 여자를 좋아했나?’ ‘ 내가 더 꾸미고 그랬으면 괜찮았을까?’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
애초에 정신머리가 박혀있는 애였다면 그런 짓을 안했겠지만...^.^ 퇴사하고 이직준비 중인데 서탈에 면탈에 이래저래 힘들어서 그런가 괜히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중이야...
나 때문 아니고 애초에 여자애 미쳐있는 걔가 잘못한거잖아 그치??? 나 한번씩만 오냐오냐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