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자기들아 나 지금 맥주집에서 밤늦게까지 일하던거 그만두려고 해. 본업이 유치원 교사라 돌아가려고 하는데 밤에 손님들이랑 얘기하고 떠들고 가끔 디제잉 행사하던것도 너무 재밌어. 술도 더 잘팔리고..사장님이 무척 나를 아끼셨어. 낮 유치원교사. 밤 디제이, 술접대.대비되는 일이긴 해. 근데 둘다 너무 하고 싶다. 사람들 시선이 걱정되.ㅠ자기들아 나 이상해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