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아 나 일본에서 어학원다니는데 외국인 선배가 이런식으로 자꾸 문자하는데 어케 대응해야할지 참 난감해 ㅠㅠ
참고로 난 이 선배 두번인가? 그것도 뭐 어학원 행사에서 본게 전부고 메세지 오기전엔 이름도 몰랐음
이사람은 어학원 졸업해서 다른도시에 있다고 들었어(나한테 연락할 이유..? 가 없음;;)
첨엔 자기 기억하냐, 잘 지내냐, 그러다가 내가 한국인이라는거 알고 이런 메세지까지 함;;(번역은 챗쥐피티한테 시켯어 ㅋㅋ)

근데 나 결혼했어,,남편도 잇고 아들도 있어ㅠ 매일 결혼반지 끼구다녀..주변 친구들이랑 쌤들은 다 아는데 이 선배는 모르는건지..sns에 가족 사진 막 자주 올리진 않아도 몇장 올리긴 했는데 그거는 안본건지 못본건지...진짜 요새 거의 3일에 한번? 정도는 막 잘지내? 방학 언제야? 나 사는데 놀러올래? 이러고 🙄 애매한게 '아 저 결혼했는데 이러지마세요' 이러기에는 또 이 선배가 그냥 한국인이랑 친해지고싶어서? 이러는걸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서 단칼에 선긋거나 차단하는것도 좀 고민돼...여긴 일본인데, 종종 수업에서 일본 문화에선 스트레이트한 표현 쓰면 무례한거라고 배워서 한국에서 처럼 말도 못하겟고 진짜 고민이야...은근하게 아들이나 남편얘기 흘리는 식으로 해볼까 싶어 ㅠㅠ 아놔 스트레스받네 은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