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나 위로 좀 해주라.. 나 오늘 남친이랑 100일인데 어제 전화로 좀 다투고 날짜 바뀌자마자 남친이 저렇게 보내서 헤어지자는 소리까지 듣고 전화하고 엄청 울고 그랬어.... 저 화면이 너무 대조돼서 너무 슬프다 오늘까지 해서 남친이랑 딱 두번 싸워봤는데 남친이 화나면 약간 퍼붓는 스타일이라서 나도 상처 많이 받고 눈물만 나오고 그래ㅜ... 크리스마스 때 만나면 주려고 선물이랑 편지도 예쁘게 썼는데 진짜 너무 야속하다 싸운 이유는 남친이 술 마시러 나가는데 내가 싫은 티 냈거든 서운하다고 하고 근데 남친은 사귈때 구속 안 하기로 했으면서 왜그러냐 하고 이제 서로가 서로한테 참았던게 다 터졌는데 솔직히 남친이 더 잘못했음 ㅅㅂㅜ 암튼 자기들아 위로 좀 해줘.......
본인 나가놀아야 하는데 기분 잡치게 만드냐고 하는 것도 별로고 진짜 안본다고 으름장 놓는 거 개별로; 본인이 갑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네... 연인 간에 싸울 수 있지만 저런식으로 대하는 남자를 굳이 옆에 둬야하나 싶어...
그니까 나도 저거 보고 화 많이 냈어... 일단 서로 시간 갖고 보기로 했어 사람 마음이라는게 몇분전까지 좋았다가 어떻게 한순간에 끊어지듯이 사라지겠어ㅜ 나도 진짜 답답하다
말 존나 좆같이하네 저딴 새끼 왜만남?
담부터 이런소리하면 진짜 안본다 이지랄 ㅋㅋㅋ 지가 자기 만나주는거라고 생각하네 지가 저렇게 막대해도 자기는 다 받아줄거란거 알고 저러네 걍 보지말자해 미친건가
응 나도 저거땜에 좀 맘 많이 상해서 시간 가지면서 생각 좀 해보려고... 아 근데 진짜 왜저러는거야 미친거아냐 하 슈발진짜
이미 말투에서 끝났어 남친은 그냥 헤어져도 그만 만나고 그만인거 같은 마인드 같아 쓰니는 소중한 사람인데 쓰니만 생각해 저런 대우 받는거 진짜 아니야 소중함을 모르는듯..
미친 새낀가 되도 않는 갑질하는 좆병신 끊어내자 진짜 사랑하는 사람한텐 절대로 저딴 식으로 말 못 함 내 친구가 저런 쓰레기 만난다고 하면 나 극대노할 거 같음
미친놈이.. 곧 있으면 욕도 하겠네. 헤어져 제발 애인한테 어떻게 저런 말을 해
자기야.... 맘 단단히 먹고 그만두자 저게 대체 무슨 말투야...... 누가 여자친구한테 저딴식으로 말해
갑질 오지네 지가 뭐 자기를 만나주는 양... 말본새 안 고칠 거 같은데 헤어지는 거 추천해 저런애한테 감정낭비하지마 눈물이아까움
하… 여자친구한테 저런 언행하는 사람은 절대 만나면 안됨 제일 소중하게 생각해줘야 하는 대상 아니야? 저 사람은 곁에 둬서는 안될 거 같다.. 마음 정리 차차 해보자.. 쉽진 않겠지만
제발 헤어져ㅜㅜ
ㅜㅜ제발헤어져
저딴사람 왜만남 저말투면 이미 끝난사이 같음 저런사람하고 구지 이어갈필요 있을까?
헤어져 무슨 말을 저렇게함 진짜 어이없네 자기 마음 다치지마 ㅠㅠㅠㅠ 자기는 훨씬 소중한 존재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