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아 나 오늘 한의사 소개팅했어 ㅋ ㅋ ㅋ
이제 막 한의원들어간 신입?한의사에다 얼굴도 괜찮더라고?
살면서 전문직이랑 연애를 안해봤고 사실 알 구멍도 없었는데 좋은 기회로 소개받았옹
긴장을 많이 했단말야.. ESTJ들 깐깐하고 뭐 그렇다길래.......
긍데 대화하는 중간마다 내가 마음에 드는게 보이도라고.
EX) 츄 닮으신거같아요! 저 츄 좋아하는데.
이상형은 무쌍에 피부가 좋으신 분, 자기 일을 좋아하고 열심히 하시는분
(나 사업하는데 계속 대단한거같다고 칭찬하고 이것저것 많이물어보심.. 근데 엄청난 돈을 버는 사업은아냐, 내가 무쌍에 피부좋아)
점심시간에 잠시 만난거였는데 바로 애프터 톡이와서 이번 연휴에 한번 더 만나!!!!!!
아 나도 한의사남친 사겨보자..제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