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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문 송아지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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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아 나 오늘 울었어.. 편의점에서 알바 3년정도 하고있는데 ..어떤 대머리 남자 손님이 들어오더니 계산대에 본인이 쓰던 우산을 올려두는거야 그래서 내가 “우산 여기에 올려두시면 인돼여” 라고 말했는데 그 손님이 “그러면 니가 들고있어” 이러더라고 아 맞아 나는 손님이랑 트러블생기는면 별르 안좋으니깐 일할때 나의 자존심? 이런거를 내려가면서 일하거든? …암튼 그래서 내가 그 손님 손목에 우산을 끼워드렸는데 빼면서 개 지랄 아닌 지랄을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가끔 손님들이랑 웃음면서 “저 그러면 계산 안할래요” 살짝 삐진 느낌으로 말을 했어 그러면 보통 아저씨들이 딸 같다고 티키타카 하면서 계산하고 보내는데 그 남자손님은 저 계산 안할래여 하니깐 “ 그러면 하지마 미친년아 ” 그러면서 나의 얼굴 비하를 하고 계산도 안하고 나가더라고?!!.. 3년 일하면서 이런 순간이 처음이였어.. 뒤에 계신 손님이 알바생분이랑 아는 사이냐면서 그러더라고 난 처음본 손님이였어. 뒤에 계신 커플이 박카스 주면서 너무 착하게 일하신다면서 저런손님한테는 잘해주지 말라고 하셨는데 자기들 생각은 어때? 유도리있게 우산을 계산대에 올려 둬도 이런 사람 저런사람 있으니깐 참아야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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