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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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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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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아 나 생일이라 남친을 만났는데.. 선물도 편지도 꽃도 케익도 레스토랑도 없어서 서운한데 내가 너무 속물인걸까…
점심에 만나서 분식먹고 카페가고 쇼핑하고 저녁먹는 평소같은 루틴이었어
어제 내가 낼 뭐할지 생각해보고 오라고 했는데 하나도 생각 안 해왔길래 내가 그냥 떡볶이 먹으러가자했고 그 이후도 그냥 되는대로 갔어 쇼핑도 본인 옷 샀고
어제 얘기할때 뭘 하려해도 예산이 부족하대서 (최근에 큰돈쓰는일이있었음) 내가 돈 내도 되니까 생각만 해오라했던거거든.. 그래도 본인 옷 8-9만원 빼곤 밥두끼카페 다 내가 샀어
좀 다른 애기겠지만 상황 안좋을때도 가족생일엔 20-30쓰던사람이라 정말 꽃한송이 정도는 주지 않을까 기대했던 내가 나쁜 마음인걸까..
둘다 20대고 남친이 5살연상, 수입은 나보다 월에 백정도 더 많아
집올때까지 설마설마했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 글 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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