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아... 나 불안형에 외모 컴플렉스 있는데
혹시 조언해줄 수 있을까 ㅠㅠ
남친 전여친과 첫사랑이 하얗고 여리여리한 고양이상이라는 걸 알게 됐어
난 늘씬한 편이긴 한데 하얀 것과 거리가 멀고.. 고양이상도 아니고 사고가 있었어서 얼굴(특히 눈) 비대칭도 심하거든 ㅠㅠ
경락이나 리프팅 받아보고 싶기는 한데 아직 경제적으로 부담이 돼서 못하고 있어..
남친이 작년에 취업했는데 동기들 중에 예쁜 여자들도 많고
선후배 기수도 되게 중요하게 여기는 데라 올해 후배기수 들어오면 술자리나 밥약도 많아질 거거든...
남친을 안 믿는 건 아닌데 그냥 나는 이런 게 다 너무 불안하고 싫어 ㅠㅠ
세상에 능력 좋고 예쁜여자 너무 많고... 나만 못 쫓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우울한데
이런 건 어떻게 컨트롤 할 수 있을까? 너무 날카로운 말은 하지 말아주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