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아 나 방금 너무 신기하면서도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는데 좀 길어져도 댓글 부탁할게..!!
내가 원래 혼자 할 때 클리로만 하거든? 근데 항상 끝나고 손 안 뺀 채로 클리 주변 특정 스팟 꾹 누르면서 다리 조이고 있으면 몇 초 내로 절정이 한번 더 온단 말이야(이것도 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그냥 한번 찾은 뒤로 계속 그러는 중)
아까도 그러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2차 절정이 안 오길래 그냥 여기저기 만지고 있었어. 그러다가 클리 살짝 비껴간 사선 아래쪽..?을 우연히 만지게 되었는데 조금만 만져도 발바닥부터 뜨거워지는 게 느껴지더니 뭔가 멈출 수가 없는 거야.. 그래서 막 클리 만지듯이 계속 만졌는데 나도 모르게 소리가 새어나가고 몸은 움찔거리고 발바닥부터 몸이 훅 뜨거워지고 하더라고. 뭔가 클리 만질 때랑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오묘하고 다른 느낌..?! 클리로 할 때도 이런 적은 잘 없었어. 기분은 좋아지니 멈출 수도 없고 쭉하면 절정이 있을 거 같아서 계속 했는데 결국 클리 때랑 비슷한 느낌의 절정이 왔어.
근데 그 절정이 찾아오면서 쉬 싸듯이 액체가 나왔어.. 정말 조절할 새도 없이 주르륵 나왔어..‼️ 이불 보니까 손바닥만큼 젖어있더라고... 이게 그 여성사정인가?.. 냄새는 하나도 없고 그냥 무향이었어.. 어떻게 이러는 걸까? 자기들도 비슷한 경험 한 적 있어? 왜 그런 건지 너무 궁금해 도움 줄 수 있는 자기들 꼭 답 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