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나 담주에 생일이라 남친이 필요한거 말해달라는데 딱히 없어서 오빠 편지 받고싶어~ 이랬거든? 근데 계속 알려달래서 고민인데 자기들은 남친이 필요한거 물어보면 딱 말하는 편이야? 아니 나..... 사실 롱패딩 필요하고 갖고싶은거 클락스 왈라비 이런건데 금액대 뭐 어느정도까지를 말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 필요하다 하면 다 사줄거같긴한데 그래도 뭔가 남친이 이렇게 물어본 적이 첨이라 잘 모르겠네
나잇대랑 만난 기간 별로 다르지 않아? 나는 딱 말해 필요한거 그렇게 고가도 아니여서...나는 내가 갖고싶던 잠옷이랑 머플러 받았어
나이차 좀 나긴하는데 만난지는 5-6개월정도 됐고... 흠 고민이네
5-6개월이면 고가는 아니고 중저가...?쯤으로 근데 나도 처음엔 일부러 말 안했는데 너무 예상외를 사주고 남친도 힘들어서 알려줘 ㅋㅋㅋㅋㅋㅋ 더 좋더라
난 물어보면 그냥 보통 1~2만원선에서 적당히 말하는데 평소에 헉 하는것들 봐뒀다가 그거 결제해버리더라고.. 안된다고 막아도 한눈판 사이에 달려가서 결제하고있고..
난 2만원 선까지 정돈 말하는 거 같아 3만원 넘어가면 받는 내가 좀 부담이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