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아.. 나 너무 힘들어..
1년 넘은 연애중인데..
남친이 하지 말란것들중에 하나를 무의식중에 해버려서 화가 많이 났어...
그래서 카톡으로도 미안하다고도 하고 전화로도 미안하다고 했어.. 오늘은 이야기도 하고..
내가 하고 싶든대로 하고 살래.. 자기도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테니까.. 약속을 하면 뭐하냐고..
약속 깨는거 한번 하면 두세번은 또 한다고...
난.. 정말 바뀔 준비 됐어..
거진 이틀째 목구멍으로 아무것도 안 넘어 가서 음식물은 입에도 못 대고 그냥 음료도 두세입 먹고 끝이야..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하니까 알았으니까 그만하래.. 나.. 진짜.. 미치겠다..
잠도 3시간 밖에 못자고 출근했어.. 오늘도 그럴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