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나 너무 부끄럽다
섹파랑 나이차이가 좀 있는데
섹파가 내가 있는쪽으로 이직해서 2년간 꾸준히 만나다가
다른회사로 옮겨서 오늘이 마지막 만남이었거든
진짜 펑펑울었음 그 앞에서
왜냐면 섹스 뿐만 아니라 난 주변에 내 힘든 얘기 잘 안하는데
그 사람은 어차피 내 지인들과 연결이 하나도 안되있어서 힘든 얘기도 많이 했거 나한테 사회생활 팁도 알려주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도움됬던 사람인데 그 사람이 간다하니 눈물 많이 나드라
몸 마음이 한동안 외로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