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여성 성∙연애 고민 필수앱 자기만의방2천 개의 평가
4.8
비밀 정보 열어보기
logo
menu button
20
profile image
친절한 체리2023.12.10

자기들아 나 나르 애인이랑 최근에 헤어졌고 그렇게 당했는데도 미련이 남았었거든 사실 이번에 헤어지게 된 건 그 친구가 극심한 우울증+자기성찰 전혀x+내현적 자기애성 인격장애(나르시즘) 라서 내가 진지하게 상담 권했다가 나르답게 "내 말 안 듣고 자꾸 납득가는 이유 말해봐. 봐봐 너는 날 설득 못하지."의 굴레만 돌다가 아 얘는 진짜 안 되겠다 싶어서 헤어졌는데... 내가 후버링만 두 번 당한 사람이라 끊어내기가 쉽지 않았거든 그래서 이번에도 헤어지고 일주일 넘도록 참다가 결국 걔 인생이 걱정돼서 저 내용에 대해 학술적으로 요약한 것들을 첨언해서 쿠션어 엄청 깔고 상담 권유를 했어. 그런데 역시나 들을 생각은 않고 자기가 가진 편견을 당당하게 이야기하길래(+걔가 그간 한 모욕적인 발언에 대해 따졌는데 자기는 배려가 잠깐 없었던 거지 존중은 했다 네가 믿음이 없는 거다) 나도 화가 나서 좀 공격적으로 굴었거든. 근데 내가 얘한테 가스라이팅 당한 게 자그마치 8개월이라 막상 화내고도 찝찝해서 또 알아서 갈무리하고 수습하게 되는 거 있지. 머리로는 아는데 내 잘못 아닌 거, 조금 힘들어서. 다들 너무 고생했다고 한 마디만 해줄 수 있을까? 이젠 절대 재결합 생각 없고 이제 사람 고쳐쓸 수 없다는 거 인정하기로 해서 무시하기로 했어.

1
3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고생했어 자기야

    2023.12.10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정말 고생했다 자기야 그거 벗어나기 힘들었을텐데 너무너무 잘했다 멋져멋져🥰

    2023.12.10좋아요1
    • user thumbnale
      친절한 체리글쓴이

      생각해보면 나르도 정신과 의사한테 진단받은 건데 부정한 걸... 내 말을 들을 거라 생각한 게 오만이었다... 고마워

      2023.12.10좋아요0

연관 게시글

몇 주 전에 남친이 먼저 헤어지자 해서 헤어졌었어 그 날 헤어지자 하기 전에도 상대방이 먼저 몇 번 헤어지자는 말 많이 했었고 나도 지쳐있는 상태라 알겠다 했어 헤어져있는 기간동안 그립고 슬프진 않은데 자꾸 생각은 났어 외로움도 엄청 컸고.. 그러다 며칠 안되서 상대방이 얘기 좀 하자길래 만나서 얘기를 했지 얘기를 하는 도중에 자기랑 헤어져있는동안 다른 남자랑 연락 한 적이 있냐 했어 다른 남자랑 연락했어서 뜸 들이다가 아니라고 했는데 거짓말인 거 들통나서 누구랑 연락했냐 무슨 얘기했냐해서 다 얘기해줬어 그런데 자기가 대화내용을 좀 봐야되겠다는거야(사귈때도 내 폰 몰래 보고 나 보는 앞에서 내 폰에 깔려져있는 앱 이것저것 들어가곤 했어) 그래서 싫다고 여러번 거절했는데도 보여달래 그래서 보여줬지 그런데 걔가 나한테 하는 말이 뭐라하는 게 아니라 궁금해서 그러는데 넌 하루라도 남자랑 연락 안 하면 정신적으로 좀 힘들어? 외로움을 그렇게 많이 타? 라는 말을 하더라 그 당시에 좀 충격이었어 그런데도 다시 만나고있어… 아직도 생각나긴해 걔가 한 그 말이.. 친구들한테 말해보면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헤어지고나서 다른 남자랑 연락하든말든 무슨 상관이며 그 대화내용을 자기가 볼 권리가 어딨냐고 하더라 자기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 물론 내가 잘못하긴 했어.. 내가 연락했던 남자애는 전에 짧게 만났던 애였고 그 당시에 축제가 얼마 안 남았을 때라 그 남자애가 축제 관련 얘기로 나한테 물어보고 그랬는데 헤어지자고 한 애가 이거 보고 축제를 같이 가자는 식으로 말한다면서 화내고 그랬어 근데 또 친구들은 너가 뭘 잘못했냐고 가스라이팅 당해서 너가 잘못한 줄 알지 넌 잘못한 게 없다 하더라고..? 난 잘 모르겠어..자기들 나 이번에 헤어졌는데 정말 갑작스럽게 이별통보 받았거든 가스라이팅 당할데로 다 당했는데 헤어지자더라 여사친이랑 술먹다 자취집간거 나한테 걸렸었거든 근데 내가 너무 싫어해서 배려하려 말 안한거래 처음 사귈 때 여사친 괜찮다 했으면서 왜 지금 그러냐고 처음에 내가 신경쓰인다 했으면 나랑 안사겼을거라고 하더라고 전부 내 탓이라면서 첫남자친구에다가 첫이별이라 멘탈이 안잡혀 한 3주 된거 같은데 자꾸 힘들어 아무리 생각해도 내 잘못은 없는거 같은데 내가 숨막히게 해서 그런가 싶어서 나 때문에 헤어진거 같고 내 잘못인거 같고 근데 걘 미안하단 말도 안했어 그리고 자기가 잘못한건지 모르겠대 자기들은 이별 어떻게 극복했어?이런 글 여기에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르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걔 전여친들이 자해나 자살협박으로 걔 붙잡거나 휘두르려한 게 이해가 가. 나 힘들게 살았지만 안정형이고 우울증도 없었다가 걔 만나고 우울증 진단도 받았는데 헤어지기 전에도 죽을 생각 있었지만 애인이란 관계를 맺고 있는만큼 피해가 갈까봐 참고 있었거든. 근데 이제 헤어지니까 뭐 걸리는 것도 없고... 솔직히 보복성의 마음도 드는 거 같아서 참... 큰일이야. 사랑이라 믿었는데 일방이었던 게 화도 나고 자괴감도 들고 헤어질 때까지 가스라이팅 당해서 죄책감도 들고 맘이 복잡하다. 갑자기 이런 글 미안. 너희들은 좋은 저녁 보내길 바라.7달 사귄 남친이랑 한 달 전에 헤어졌고 새로운 사람 만나서 2주동안 사겼어 근데 7달 사귄 남친 만나는동안 6번이나 먼저 상대방이 헤어지자 말했고 두 번 빼고는 내가 다 붙잡았어서 두 번은 헤어졌었어 그 애는 가스라이팅, 내로남불이 되게 심했는데 자긴 몰라 내가 말 안 하기도 했고 걔 화나면 소리질러서 무서워서 말을 못 했어 한 달 전에 헤어진 뒤로 힘들긴했지만 새로운 사람이랑 어찌저찌 친해지게 되서 사겼어 내가 인위적으로 새로운 사람 만나려 한 게 아니라 같은 수업 같은 팀인 사람이었는데 팀플 하면서 대화하다가 친해지게 되고 둘이 따로 만나기도 하다가 사겼어 근데 새로운 사람이랑 사귀는 와중에도 7달 사귄 애가 생각나더라 나한테 그렇게 못되게 굴었는데 계속 생각이 났어 너무 생각나고 7달 사귄 애한테 죄책감마저 들어서 결국 내가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꺼냈어(새로운 애랑 잘 안 맞기도 했거든) 그러고 나서 7달 사귄 애한테 연락을 했어 근데 7달 사귄 애가 나랑 새로운 애랑 같이 있는 거 본 적이 좀 있어서 헤어지자마자 다른 남자 만나놓고 뒤늦게 와서 왜 이러냐고 그 남자랑 잘 안되서 나한테 온 거 아니냐 그러더라 그 남자랑 정확히 어떤 사이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여기서 거짓말을 해버렸어(7달 사귄 애 거짓말 하는 거 진짜 싫어하고 한 달 전에 헤어지기 전에도 한 번 더 헤어졌었는데 그 때 헤어지고 얘보다 전에 만난 애한테 연락한 거 보고 엄청 뭐라했었거든 그래서 날 아예 못 믿는 상황이야) 새로운 남자랑 사겼다가 헤어진건데 그냥 친구 사이였다고 거짓말을 해버렸어 걔가 계속 진짜 그냥 친구 사이였냐 물어봤는데도 그렇다 해버렸고… 걔가 내가 새로운 애랑 사귄 거 알면 너무 충격받을까봐 거짓말 한 것 같아 그리고 7달 사귄 애는 내가 새로운 남자랑 같이 있는 걸 봐도 정이 안 떨어졌대 그리고 아직 나 좋아하는데 다시 만나면 전보다 더 의심하고 집착할 거 같고 남자문제로 또 상처받을 거 같다면서 친구로 지내면서 생각 좀 해본다고 했거든 하.. 근데 다시 만나면 나 완전 호구처럼 잡혀살아야할 거 같고 다시 만나도 좋을 게 없다는 걸 알아 근데도 계속 7달 사귄 애랑 다시 사귀고싶고 생각나… 내가 생각한 최선의 방법은 아무말도 안 하고 내가 먼저 그냥 끝내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하는거야 솔직하게 말했다가 괜히 걔만 더 상처받고 정말 정 떨어질 거 같아 다시 잘된다고 하더라도 내가 새로운 사람이랑 만난 거 숨긴거니까 내 마음도 불편하고 언제 들킬지 몰라서 조마조마 할 거 같긴 해…. 자기들이 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 거 같아? 7달 사귀고 일주일 전에 헤어졌는데 아직도 힘들어. 7달동안 상대방은 헤어지자는 말을 6번 했어 두번 빼고는 다 매달렸지 내가.. 서로 잘못한 것도 많고 사소한 걸로 맨날 싸워서 헤어졌어 제일 큰 건 걔가 가스라이팅 하는 거랑 내로남불인 게 심해서 헤어질까말까 나 혼자 한 달동안 고민했어 헤어져야되는 건 아는데 마음처럼 쉽지 않더라.. 헤어지고 계속 집에만 있다가 진짜 미칠 것 같아서 딱 하루 친구 만나서 술 조금 먹고 왔어 근데 왜 아직도 힘들까… 걔가 잘해준 게 뭐가 있다고 이렇게 힘들까 자꾸 생각나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면 더 생각날 것 같아서 차라리 내일 혼자 술을 먹거나 서울 다녀오려고 하는데 자기들 생각은 어때?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