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아 나만 이렇게 생각해? 사디스트같은 취향 있잖아, 무의식중에 본인을 낮게 생각하는 그런 열등감으로 인해 생기는것 같아.(논문을 좀 봐야할듯_ 써치를 잘 못해서 아는 자기 있다면 추천해줘♡) 프로이트 심리학에 의하면 모든 욕구의 원초는 무의식속 성욕이니, 섹스할때 특이취향은 우리 내면의 특이한 욕구를 따르는게 아닌가 싶어. 사디스트의 경우 살살 기분좋게 해주는 바닐라섹스보다 상대가 본인의 말을 듣고 본인에 의해 기분좋아져야만 하는 섹스가 좋은 거니까, 실은 자신은 사랑받지 못할 사람이라는 열등감이 무의식 속에 숨어있을지도 모르지 않을까 하는거지.(동양 남자들이 많이들 그런 패티쉬 있잖아... 그게 너무 작아서 예로부터 여자가 만족하지 못해서, 잠자리에서 열등감을 가졌던 이유가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을 조금... 해봅니다) 원리를 쉬운 예시로 설명해볼게 식당 진상만 봐도 뭣도 아닌 사람이 그런거 더 심하잖아. 본인이 이익을 보려고, 우위에 서고싶어 하고. 그냥 말로 하면 본인이 없어보일까봐 큰소리 치지. 여유있는 사람은 조곤조곤 말로 하잖아. 진짜 잘난 사람들은 잘나보이지 않을때 화가 나지 않듯이. 남자들은 자연발현한 S 취향보단 포르노에서 세뇌된게 많지 않을까 싶고(s인데 자격지심 없을 것 같은 유들유들한 남자들이 이 경우), 여자들은 s가 된다면 그런 마음이 속내에 숨어있어서일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 이하 당사자성 뇌피셜이였습니다ㅋㅋㅋㅋ
+반면 m은... 평소에 마음 속으로 편히 의지할 데가 없었다거나, 평소 속에 죄책감이 많다거나 그런거 아닌가 싶어(또한 당사자성 발언). 그랬을 경우 멘탈에 기스가 많이 나있거나 기존쎄같이 생활하지만 유리멘탈같은 경우가 있지 않을까 싶네.(이것도 모두가 아닌 일부겠지만!) 아니면 애착/인간관계 이슈로 바닐라같은 부드러운 사랑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 가까운 사람을 잘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피지배성/낯섦에서 흥분을 느끼는거라면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