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아 나는 5년정도 알고지낸 진짜 친한친구가 있어 그 친구가 꽤 오래사귄 애인이 있었는데, 애인이 바람이 나서 헤어지게 되었어. 근데 나도 남자친구가 있는데 바람난 사람과 친구야.. 바람 맞은 내 친구가 옆에서 힘들어하는 것도 보고 5개월 정도를 끙끙 앓는 것도 다 지켜봤어 근데 내 남친이 바람핀 남자랑 친구라 했잖아 그래서 솔직히 끼리끼리라고 내 남자친구가 바람필까봐 걱정도 되고, 내 친구가 바람핀 남자 얘기 할 때마다 어쨌든 둘도 친한 친구고 연관(?)되어 있으니까 지금 남친이랑 내가 이러고 있어도 되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ㅠㅠ
자기들이라면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할 것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