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아.. 궁금한게 있어!
내가 어제 퇴사한 회사에 친했던 동료언니 결혼식에 다녀왔어 뒷풀이까지
거기서 내가 퇴사후 들어온 새직원분(남자) 이랑 친해졌는데 그분이랑 나랑 패션쪽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얘기가 너무 잘 통해서 그분이 자기가 아는 괜찮은 빈티지샵들 소개해주고 싶다고하면서 서로 명함도 교환하구 인스타 팔로우도 하자고 해서 했다?
외모도 내 스타일이기도 하고 이런쪽으로 얘기가 잘 통하는 남자는 처음이라 혼자 집가는 내내 설렜는데
여자친구가 있는거 같더라고.. 이거 그냥 진짜 샵들 소개해주려는 목적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