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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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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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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들아 고민이 있는데 어디다 물어볼 데가 없어서 여기 물어봐..

난 20대 초고 동갑인 남자친구가 있어
만난지 1년도 안되었어
근데 서로 너무 좋아서 자주 우리는 꼭 나중에 결혼하자 하는 얘기를 자주 한단 말이야.
그래서 그런가 아직 이르지만 그래도 난 남친 부모님께 잘 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서..
근데 남친 부모님께서 이혼하신지 얼마 안되었고 남친은 어머니 아래서 지내고 있어
그 외에 도 여러 가지 일이 만ㅎ아서 어머니께서 기본적으로 예민하신 상태래
그런데 얼마전에 허락 받고 남친 집에서 하루 잔 적이 있었는데 그때 배달 음식을 시켜먹었어
그리고 다음날 다 치우려고 하는데 쓰레기 청서하도 버리는 구조가 우리 집이랑 완전 다른거야..
우리 집은 베란다 쪽에 쓰레기 통 4개를 두고 애초에 분리수거 할 수 있도록 해놓았는데 그 집은 그것도 안보이고 어머니가 남친한테 뭐라뭐라 하시기는 하는데 뭔 말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되는거야..
그래서 그냥 음식물 쓰레기 내가 다 치우고 쓰레기는 한곳에 다 차곡차곡 정리해서 두었어
근데 어머니가 그날 남친한테 하나도 정리 안하고 갔냐고 하시면서 뭐라 했나봐..
우리가 연애를 둘 다 불안할 때 썸도 없이 시작한 부분도 있어서 어머니가 나를 애초에 그닥 좋아하시지는 않는다고 생각했는데..그래도 한번 뵈었을 때는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다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자꾸 마음이 쓰이네
남친은 당장 결혼할 사이도 아닌데 맘에 안드는 부분은 바꿔가면 되는거고 당장은 눈치보지 말고 우리 사이에만 집중하라는데 나 너무 마음이 쓰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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