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거실에 엄마아빠가 많이 쓰시는데 쇼파도 있는데 쉴때 늘 쭈그려앉아서 폰보셔 넘 불편해보여서 인테리어용품을 좀 추가하려 하거든? 근데 엄마는 이런 편리를 위한 가구 소비는 쓸데없다 생각하고 별로 안 좋아하셔ㅜ(당근에서 사도 가격 되게 따지심) 한두개도 아니고 테이블부터 팔걸이 쿠션, 미니협탁, 빈백이나 등받이 쿠션까지 소소한거랑 큰거 총 5-6개 생각중인데, 어떻게 해야 반발이 크지 않을지 모르겠다ㅜ 지금 거실에 원래 있던 가구 옮겨서 더 편하게 해뒀는데, 이거 어차피 치워야한다 식으로 짜증내셔ㅜ 분명 느껴고면 편하실 것 같은데 부정적인 반응 보니까 고민이 되네 어떤식으로 해야 마음으로도 몸으로도 받아들이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