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휴가 나온 남사친 (친한지 2년정도!) 한테 밥사주기로 했어서 이번에 만나서 밥만 먹고 술도 조금 마시려고 하는데
사귄지 100일 넘은 남자친구한테 허락받는거 좀 그런가..? 나도 남친이 충분히 기분나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물어본거긴 한데 안가는게 맞는거겠지?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둘이 만나는 거라면 안 가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렇구나 ㅠㅠ 전부터 약속했던 거였어서 깨기가 미안해서 그랬는데 .. 의견 고마워 !!
본인 남친이 같은 상황이라 생각해봐.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나도 안가는게 낫다생각해
응응 !! 취소했오 속상한 일은 애초에 안만드는게 맞는 것 같아 의견 고마워 -!!
아예거짓말하고 만나고나서 말하지말거나. 만나지않는게 제일이지. 입장바꿔생각하면 어쨋든 둘이만나는거좋아할남자는없지. 자기한테관심없으면모를까
그치...? 입장 바꿔 생각하면 가라고 하긴 하겠지만 나도 찝찝할 것 같아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