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폭주]BEST 토이 + 젤 초특가 보러가기 >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8.14
share button

Q. 자기들아..
이건 내 잘못이 맞는 거 같긴하지만..
음.. 대학교와서 그 잠깐의 외로움과 당시 힘듦으로 조금 관심갖던 사람이랑 사귀게 되었어.. 이제 120일 정도 되었고.. 남친은 90일 정도 만났을때 군대를 가게 되었어. 남친이 군대를 가게 되면서 자주 못보고 정해진 시간에만 통화를 할 수 있는 그런 것에도 내가 좀 지쳤고..

관계할 때 하기 싫다고 하고 날이 더워서 정말 쉬자고 약속하고 드가도 조르니까 그냥 하게 되고.. 이유를 대도 그냥 자기는 괜찮으니까 하자고 한 적도 좀 있었고.. 말투나 그런 다른 것에도 점점 걸리는 게 생겨가고..

남친이 군대를 가기도 했고 방학동안 내가 변하고 싶어서 좀 여러가지를 하다보니 하고 싶은 일들이 되게 많아졌어.. 그렇게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다보니 아.. 연애는 내가 하고 싶엇던게 아닐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 그냥 그때 당시의 외로움과 모쏠이라는 거,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고팠다 라는 걸로 사람을 사귄것 같다가 내 결론 인 것 같아.. 그리고 통화 해도 얘기할 주제도 없고, 알바랑 내 공부 땜에 너무 힘들어서 통화할 힘도 없어서 남친도 좀 서운한 티를 내더라고.. 이런 상황이면 헤어지는 게 맞는 거겠지..?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