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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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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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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아...
요즘 한 번씩 드는 생각인데 써클 글들 보면 좀 안타까워.

- 헤어짐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 두려워 무서워 어려워.
- 남친이(애인이)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 상대가 그렇게 하자고 해서...

이런 뉘앙스의 고민과 말을 하는 자기들이 많던데...
왜 자꾸 상대 눈치를 보는지 모르겠어.
할 말이 있을 땐 주체적으로 말을 해.

- 지속적으로 구는 행동이나 말이 있다면 싫은 건 단호하게 싫다고 말하기
- 서운한 건 사실 나는 이러저러해서 조금 서운 섭섭하고 속상했다. 앞으로는 이렇게 해줄 수 있을까?

이런 식으로 제발 말을 해!
어떤 식으로 말해야 될지 모르겠다고들 하는데 자기들이 여기에 고민 털어놓는 거 그대로 상대한테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돼!
전화가 됐든 텍스트가 됐든 대면해서든!
뭐가 됐든 자기감정에 동요되지 않고 똑바로 전할 수 있는 수단을 선택해서 해봐~
예를 들어, 내가 말하다 막 울고 말도 제대로 못할 거 같다 싶으면 텍스트로 잘 정리해서 전달 이런 식으로!
상대도 말을 정확히 해줘야 알고 남들이 자기들 고민에 네가 문제가 아니라고 하면 보통은 그 다수의 말이 맞아...
자기들이 하고 싶은 말은 정리해서 잘 전달을 해봐. 해도 안 통하면 그땐 끝내든 뭐든 정리하면 되는 거야.
끝낸다고 뭔 일 안 나고 힘든 거? 너무나도 뻔한 말이지만 무슨 일이든 시간이 약이야.

우리 살 날 많고 어떤 관계를 끝냈다고 인생 쫑나지도 않아! 그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다?ㅎㅎ
다들 주체적으로 살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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