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아

어제 남친이랑 크게 싸웠는데
싸운 이유는 내가 남친을 못믿어서.

남친 바람핀거 내가 용서하고 다시만나고 있는데 내가 의심눈초리로 바라보고 그럴때 잇긴 햇음

가끔 핸드폰도 보여달라하면 보여줬음
근데 나 만나기전부터 알고지낸
가족같은 누나라고 잇는데
그 누나를 내일 만날거라고 금요일에서 토요일넘어가는 새벽에 통보 받음
내가 내키지않아서 어제 다시 이야기를 꺼냈는데 싸움이 시작됐음.
밥먹으러가서 사진찍어보내고 커피집가서 사진찍어보낸다고 했는데도 내키지 않는데..
방금 날짜를 봤는데 내일 빼빼로 데이네?
믿으려고 해도 불안해
생각할 시간 가지고 오늘 저녁에 만나서 이야기하기로 햇는데 어떻게 해야될까
헤어지는게 맞을까

정신차려야하는데 내가 얘랑 못헤어지겠어ㅠ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