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아
방금 고깃집에서 밥먹고 나왔는데
거기 숏컷이 잘 어울리는 알바생분이 너무 취향이어서 계속 쳐다만 보다 나왔는데 (i의 최선의 플러팅)
다 나와서 번호라도 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엇는데 어쩌면 조을까...
가게에 냅다 전화해서 알바분한테 내 번호 전해달라고라도 하고 싶어졌음,..
똑같은 시간에 또 가서 번호 따자 ㅎㅎㅎㅎㅎ
넘 멀오...... 😭😭
나같으면 용기내서 다시 찾아가서 번호 물어보던가, 아님 걍 추억에 넣어둘 것 같아. 넘 먼 지역이라면 추억에 묻어두는 쪽이 95%..
고깃집 문닫기전에 다시방문..?!
냅다 지르자 용기를 내바
용기 있는 자가 이상향을 만난다..!
에구구 이상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