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자기들아남동생 자랑 좀 해도 돼..?(거의 아들처럼 키우는) 늦둥이 남동생인데어제 딱 한번 복숭아 깎는법 알려줬거든.오늘 주방에서 혼자 부시럭 부시럭 거리더니나 먹으라고 이렇게 깎아줬어..ㅠㅠ딱복도 아니고 그 깎기힘든 물복을...그냥 중2 남동생을 둔 누나의 감동이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