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아
나 이별했는데 내가 찬거라
마음정리가 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힘드네..
상대는 더 힘들겠지? ㅠ..
정말 따뜻한 사람이었고 내 말이라면 다 오케이 하던 사람이라,, 헤어지자 했는데 두번정도 잡더니 내가 울면서 미안하다 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라고..
사실 헤어진 이유는
심리적으로 여유가 너무 없기도 하고 계속 우울감이 찾아와서 감정적으로 상대 힘들게 할까봐 + 생활습관 안맞는 거 몇개 였는데 ..
순한 사람 상처줬나 싶은 생각에 마음도 너무 아프고
자꾸 생각도 나네...
내가 찼으니 감당해야 하는 일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