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방금 이제...썸(?) 짝사랑(?) 하는 사람과 전화를 하고 왔는데..pc방을 가고 싶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원하면 가라 했더니 자기가 나랑 디코를 하면서 게임을 하겠다는거야 그래서 어..좀 감동이다 이렇게 하면서 까지 나랑 전화하고 싶은거구나 생각했는데 게임하고 나서 부터는 나만 계속 질문하고...말하고...그 친구는 게임에 집중하고 있고...너무 뭐랄까..상대는 마음이 없는데 나만 이어가고 있는 기분이 였달까? 게임 안 하고 전화 할 때는 서로 말 많이 하거든 근데..게임할때는 아니더라고...이게 게임에 집중을 해서 그런걸까...아니면 나만 일방적으로 좋아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