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
미안함도 사랑의 일부라고 생각해?
예전의 난 상대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순간
그건 사랑이 아니라 미련과 동정이라고 생각해왔거든.
근데 문득! 아닐수도 있는지 궁금해서 글 남겨봐
자기들의 생각은 어때?
어떤 감정이 생기면 더이상 사랑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게 있어?
동정도 정이니까 나는 미안한 마음이 드는 사랑도 있다고 생각해! 나는 아무 감정이 들지 않으면 더이상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해! 어느 순간 그 사람이 뭘 하든 그래서 뭐 어쩌라고 나랑 뭔 상관이야하는 기분이 들면 끝내야해.
헉 자기 말 들어보니까 그럴수있다 생각이 든다!! 고마워ㅎㅎ
나는 부담감...
부담감이랑 비슷한데 의무감 ..?
의무감, 지루함, 굳이 이 관계를 이어가야 할까 생각하게 되는 뽀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