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도 자주 싸우면 갈수록 괜찮아진다고 생각해?
나는 평소에 안 맞는 부분이 있어도 그럴 수 있지(관계에 큰 지장이 가는게 아니라면 그냥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넘어감)+나도 상대에게 요구하지 않을테니 상대도 나에게 강요 하지 말았으면 하는 편인데
남자친구는 안 맞는 부분이 보일 때마다 얘기를 나눠서 타협점을 찾아야 함+싸울수록 잘 화해하는 방법을 알아갈 수 있다는 입장이야
장기적으론 남친이 맞다는 걸 아는데 적으면 주에 2번, 심하면 4-5번씩 싸우니까 너무너무 지치고 싸울 일을 일부러 만든다는 느낌을 받아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