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들도 분비물 고민해?
나는 질염이 올해 진짜 자주 재발해서
진료를 자주 봤거든
근데 저번에 냄새도 안나고 가렵지도 않은데
아침에만 조금 분비물이 나와서 병원에 가니까
질염으로 가기 전 단계인데 안에 분비물이 많이
고여있다 근데 냄새나 가려움이나 양이 많지
않으면 너무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 얘기를 들었거든
그런데 며칠전 생리 이후부터 뭔가 안에
분비물이 있는 느낌이 드는거야
그런데 밖으로 나오는건 하나도 없어
냄새느 가려움도 없구
근데 주말에 클리자위를 하다가 조그만 진동기를
안에 넣었다가 뺏는데 하얀 불투명한 뭉친 점액질이 묻어있더라구 그래서 너무 흥분해서 그런가하고 넘어가고 그다음 날에 질관리 겸 안에 넣는 제품을
손가락으로 넣었는데 손가락에 하얀 점액질들이
묻어나오더라 근데 이게 그전에 보았던
그런 치즈? 두부 으깬 분비물들이 아니여서
너무 의아스러운거야
여전히 냄새 가려움 팬티나 밖으로 나오는건 없고
그래서 오늘 질세정기를 삽입했는데
확실히 이번엔 그런 것들이 많이 묻어나오더라
자기들 중에 나같이 안에 분비물들이 고여서
뭉치는 경우들 있어??
이것도 질염 중에 하나인가? 뭔가 선생님이
말한거가 있어도 안에 분비물들이 고여있다고
생각하니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