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내 이야기 좀 들어줘.. 일단 나는 4년 연애중이고 장거리야..서울-대구 장거리 인데 이제...내가 애인이랑 동거를 너무 하고 싶어...같이 살고 싶은데 애인도 나랑 동거를 원했어 그래서 내가 애인에게 지방에서 부터 월세로 시작해서 차근차근 올라가자 서울로 그러니 애인이 지방에 일자리가 없으면 어떻게 하냐 그리고 나는 서울이 좋아서 지방으로 벗어나고 싶지 않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럼 내가 서울로 가겠다 우리 월세로 시작해서 차근차근 전세 매매로 같이 돈 모아서 이사를 가자 그랬더니 무슨 소리냐고 자기는 월세는 싫다고 무조건 전세 또는 매매로 갈거래...나랑 애인은 25살 동갑이야 그래서 내가 그러면 너도 나도 원하는 동거 30살 넘어야 가능하다 거리니 자기는 돈을 모아야 한다고 그래서 집 사서 너 데리고 올 거라고 그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너가 혼자 다 모아서 산 집에 내가 들어가면 그게 무슨 의미냐 나는 우리가 같이 모아서 집을 늘려나가고 싶은거다 그러니...자긴 싫대.,죽어도..남의 집 월세에선 못 살겠다고.. 그러더니 마지막엔 가치관에 맞는 사람이랑 사귀래... 자기들 내가 이기적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