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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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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내이야기좀 들어줘

뒤죽박죽 미안해ㅠ


남자친구가 어제부로 집나왔고
가족들이랑 연끊었어..그래서도
급히 노량진에 500에 30 집 구했고
5갤정도는 혼자살다가 나 자리잡는데로
동거할꺼고 근데..이게
나만 나만 어제 남친집 안왔으면
이런일 없었을꺼란 생각이 들더라
전에 남친이랑 아버님 할머님과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큰돈문제로 집에 일이 있긴했다함)

남친퇴근시간 맞춰서 직장근처로 갔다가
근처에서 간단하게
술마시고 시간이늦어서 남친집 가서
자려고 갔어 남친집이 원룸임대업 해서
남친은 아버님 건물 지하1층 살거든
부모님은 8층 거주하시고
일단 남친집 와서 씻으려고 옷벗고
세탁기 일단 돌려놓고 남친이 싸우고
3주만에 우리가 화해했다고(화해하고
얼굴본거거든) 갑자기 나 끌어댕기더니
분위기 잡더라구 생리전이라 민감한테
애무하더라고 그래서 작게 신음 냈어
그러다 방음안되는거 아니까 그냥
장난으로 넘겼거든 그러곤 씻는다고
하는데 얜 약간취해서 어디가 이러면서
키스하려하길래 내가 그만 이러는데
갑자기 누가 문을 쾅 치더라 그래서도
요전에 옆집이 예민하단 얘기들었어서
조용히 했는데 한번 더 쿵 치길래
난 급히 옷입었고
오빠가 바지 급히 입고 문열었는데 아버님 이더라구 갑자기 아버님이 욕하더라고
너 뭐하냐 둘이 뭐하냐고 뭐하는데
넌 상의 안입고 있고 이상한 소리가
나냐고 ㅅ ㅂ개 ㅅㄲ야 이러니까
순간 오빠가 화나서 뭐가요?뭐가 문제인데요?이랬더니 아버님이
너 나와봐 ㅅ ㅂ개ㅈ같은
놈아 이러더라고 오빠가 문 쾅닫고
나갔고 복도에서 얘기하는거니
소리들려서 들으니 욕하시더라구
대가리 장식이냐 뭐하는짓이냐 사람ㅅㄲ냐 등등 그래서도 난 내가 그런것땜
이케된거 같아서 다시는 여기 오지말아야
겠다고 했고 오빠가 들어오자마자
나 다시는 여기 안와..나만 안왔음
이런일 없어 이랬는데 갑자기 오빠가
소리지르곤 저아빠라는ㅅㄲ 나 어릴때
노래방하는년이랑 바람나서
낙태했던ㅅㄲ야
일도 제대로 못해서 짤리고 말아먹고
돈날리고 본인 엄마가(친할머니)
피땀흘려 번돈으로 지금 원룸사서
돈들어오는건 다 자기가 가져가고
할머니 안챙기고 또 10억 빛있어서
2천 엊그제 뜯어갔어 저게 사람ㅅㄲ야
ㅅㅂ 놈이지 이러니까 아부지가
급히 문열더니 너 나가라고 꺼지라고
경찰부른다고 니가 사람이냐고
찔러 죽여버리기
전에 나가라고 경찰신고하심..
내가 중간에서 눈치봐가며
아버님 올라가세요 오빠 제가 타이를께요
노여움푸시고 제가 흥분가라안치고
해서 내일 사과하게 할께요 이랬는데
내말 개무시하곤 오빠 주먹으로 때림
(입술터짐..) 그대로 오빠 옷장 주먹으로
치고 옷장거울깨지고 아버님 청소기
던지고 ..급히 옷이랑 남친컴터+옷+
물고기+필요한거
챙겨서 나옴...ps.그집에 남친이 나한테
선물해준 조립식 컴터는 놓고나옴..
그거 300짜린데 버리라더라
나중에 다시 새로 해준다고

그러곤 가족 톡방 나가버렸고
난 혹여나 CCTV 보실까 싶어서
오빠 담배피러 간사이에
고개숙여서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 드렸어..
일단 남친은 혼자사는 친구집갔거든
난 더이상 가족없고 형제 없고
너뿐이다 라고 하더라구..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오히려 잘된거라고
걔네 엄마라는 사람도 자식이 아프면
들여다 봐야지 의사라면서 그러냐고
모성애는 장식이냐셨어..아플때도
내 남친이라고
울엄마가 엄청 걱정하셔 편도 부으면
엄청 고생하니까

쨌든...이거 내잘못인거 맞겠지?..
안갔으면 이런일 없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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