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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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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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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기들..
내가 좋아하는 연상오빠가 3살연상인데,
계속 나보고 강아지같다고 귀엽다고만 하는데...
그래서 내가 "아니! 맨날 귀엽데!! 안귀여운건 없냥!"
이러니깐 없다는데....귀엽다고만 하니깐
이성으로 안보는것같은 불안감이 없지 않아있오..ㅠㅠ

오빠도 나 좋아한다 했고 나도 좋아한다 했고 해서,,

내가 어제 대놓고, 영통으로
"오빠는 내꺼고 나도 오빠꺼다! 동의하냥!" 이랬는데,,
한번 더 말해달라하길래 말해주다가 버벅거렸거든ㅋㅋㅋㅋ거기서 오빠가 엄청 웃었단말이야ㅋㅋㅋㅋ
오빠한테도 해달라해서 하고 오빠도 말했는데 내가 이제
"도장쾅쾅쾅 찍었따!! 무르기없기!!"이랬는데ㅋㅋㅋㅋ 너무대담하게 나간건가 싶기도해..🙄
참고로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닌데, 약간 썸같은 사이양..

맨날 뭐 사줄려고 하고 챙겨주고 걱정하고 그러는데,,
주거니받거니 서로 챙겨주고 걱정해주고그랭..
곧 생일이라서 어제 손편지로 편지 써줬는데 감동받았다고,, 본인을 이렇게나 생각해주는게 많이 좋아하고있는게 느껴졌다구 그러더라구..

내가 또 장난삼아서 오빠 동네에 내가 만약에 살고있는데오빠 친구랑 내가 동시에 술한잔 하자! 동시에 연락온다면 누구 만나러갈꺼야?! 라고 하니까 바로 나만나러 온다했셔...기분좋았는데...나 이대로 계속 밀어붙여도 괜찮은걸까...? 싶기도해.. 쟈기들 생각은 어떤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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