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내가 그 사내연애를 하게 되었는데 비밀로 하고 있고
다른 부서 사람이야 연상이구 ㅋㅋ
둘다 비혼주의자고 생각 일치해서 만나게 되었어.
그런데 자연스럽게 같이 일하다보니 친해지고
또 내가 이 업계 이직해 온 거라서 잘 챙겨주시다가
눈 맞은건데 ㅋㅋ...
그냥 자연스럽게 썸타다가 만나게 되었고
곧 30인데 경험 없다보니 없다고 말도 해야할 거 같아서 말도 흘리듯 했거든?
그 뒤로 진도도 나가고 그럴 거 아니야...?
이제서야 눈에 보이는 건뎈ㅋㅋㅋ
첨엔 키스랑 가벼운 터치만 하다가 점점 적극적으로 변하더니 요새는 입으로 서로 해주기도 했었는데..
절대 ㅅㅈ하는 거 안 보여주려하고 그랬단 말이지...
그런데 엊그제 퇴근하고 잠깐 시간 있어서 만났는데...
첨으로 보여주더라..?
뭔가 단계 밟아가며 나를 안정시키려는 느낌?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
아무튼 되게 이것저것 해주려하는데 그게 귀여워....
사랑에빠졌군
맞아요. 한 7,8년 만에 빠진 거 같앙ㅋㅋㅋ
헉 단계별로 너무 좋은데? 아껴주고 안정 시켜주려고 그러는 거 맞나봐!! 맞는 지 모르겠다는 건 뭐야~ 자기가 좋으면 됐지
ㅋㅋㅋ 그건 맞는 거 같아 첨엔 그냥 일부러 애태우나 싶었는뎈ㅋㅋㅋ 가만 생각하니 일부러 그런가 싶어 ㅋㅋ 어따 말하기 부끄러워서 여기에 써봤어ㅎㅎㅎ
글만 봐도 행복해보여💕 그리고 으른 연애 느낌이다 진짜... 와우🤭
행복해보인다면 다행이다! 행복하긴 햏ㅎㅎㅎ 그런데 으른 연애같다하니 좀 신기하닿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