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내가 그 사내연애를 하게 되었는데 비밀로 하고 있고
다른 부서 사람이야 연상이구 ㅋㅋ
둘다 비혼주의자고 생각 일치해서 만나게 되었어.
그런데 자연스럽게 같이 일하다보니 친해지고
또 내가 이 업계 이직해 온 거라서 잘 챙겨주시다가
눈 맞은건데 ㅋㅋ...
그냥 자연스럽게 썸타다가 만나게 되었고
곧 30인데 경험 없다보니 없다고 말도 해야할 거 같아서 말도 흘리듯 했거든?
그 뒤로 진도도 나가고 그럴 거 아니야...?
이제서야 눈에 보이는 건뎈ㅋㅋㅋ
첨엔 키스랑 가벼운 터치만 하다가 점점 적극적으로 변하더니 요새는 입으로 서로 해주기도 했었는데..
절대 ㅅㅈ하는 거 안 보여주려하고 그랬단 말이지...
그런데 엊그제 퇴근하고 잠깐 시간 있어서 만났는데...
첨으로 보여주더라..?
뭔가 단계 밟아가며 나를 안정시키려는 느낌?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
아무튼 되게 이것저것 해주려하는데 그게 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