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난 이제 대학 갓졸업한 사회초년생이야
손절친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랑 손절을 하게된 계기가 내가 그 친구 전남자친구랑 자서 그렇거든 (지금도 그 남자애랑은 FWB를 이어가는중) 근데 그 친구가 예전부터 나랑 그 남자애를 엮어서 좀 싫어했었어 학교에서도 나락보내려고 하고 그런게 있었는데 뭐 하나 잘걸렸다 해서 나랑 손절치고 다른애들한테 저년 걸레다 이런식으로 말을 한거야 근데 나는 인간관계도 갈사람은 가고 남을사람은 남겠지 라는 생각이 너무 강한 사람이고 위 같은 이유 때문에 편나누기 하는것도 웃기다 생각해서 별로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몇일전에 다른 친구가 연락와서 ‘걔 너한테는 그렇게 말하고 너랑 손절 쳐놓고 내 남자친구랑 나랑 잠깐 사이 안좋았을때 둘이 술마시고 걔가 꼬셔서 잤다더라’ 라는거야 나는 이제 ㅇ?ㅇ 하는 표정이였다 ㅋㅋㅋ 웃기고 어이없는 상황이 계속되는중 심지어 나는 손절친 친구랑 엄청 친한것도 아니였어서 괜찮았는데 그 친구랑 나한테 연락온 친구랑은 진짜 둘도 없는 친구였는데 그랬다고 하니 그냥 너무 웃기다 응응..ㅋㅋ
두서없는 얘기 봐줘서 고마워 자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