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자기들..나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
같은 성별의 직장 동료인데
업무적으로 겹치는 것도 없구 그냥 거의 초면인
직장동료가 친해지고 싶다고 밥사주겠다고 하구
자취하니까 계속 놀러오라구 하는거 어떤 것 같아?
내 일은 아니구 남자친구 일인데,
남자친구랑 거의 초면인 동성 동료가 있나봐
근데 그 사람이 남자친구랑 친해지고 싶다면서 밥먹자고 하고, 자꾸 본인 집에서 술마시구 놀자구 했대.
솔직히 내 가치관 상으로는, 밥까지는 좋아! 인데, 집에 놀러오라는 건 뭐지? 왜? 싶은, 이해 안되는 마음이 있거든. 자기들 주위에도 저런 사람들도 있는건가? 싶어서 물어봐
결국 남자친구는 어제 다녀왔구
저 분이 유독 독특하고 그래서 그런건가...하고 그냥 생각하고는 있는데 나는 좀 별로여서..허허
어떤 것 같아? 친해지고 싶으면.. 집까지 놀러오라고 그러나..?
혹시나 오해 할까봐 말해..!
내가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사실 이성이건 동성이건 보다도.. 초면인데 ‘집’까지 놀러오라고 하는 부분이야! 초면인데..자기 집에 오라는게..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되어가지구 하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