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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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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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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나 태어나서 처음 헌팅되는 술집 갔는데 한 3번째 헌팅할 때 괜찮고 나이 차이 덜 나는 분들이 오신거야
그래서 합석해서 놀았는데 다 i여서 엄청 정적이였어..ㅋㅋㅋ
와중에 앞쪽에 앉은 내 친구랑 남자가 너무 잘 어울리는 거야 거의 커플룩처럼 옷 색도 똑같고 잘 어울렸어
근데 친구가 가야한다는 시간이 거의 다 됐었고 인스타 교환하고 그 분들은 자리에 가셨는데 나랑 친구랑 둘 다 너무 취해서 좀 쉬다가 가려고 했었는데 문득 그 분들이랑 인스타 교환한 게 생각났는데 그 분만 연락이 왔다했어서 막 너무 서운한 거야
그래서 친구는 쉬겠다고 하고 나만 그 분들 있는 곳으로 가서 다른 남자분 친구한테 보내고 둘둘로 나눠서 따로 얘기했어
다 모르겠고 코가 너무 예쁘셨어 나 하관 예쁜 남자 좋아하거든...막 얘기하는데 너무 웃기고 연상이였는데 연상같지도 않았고 다음에 우리 동네에서 떡볶이 먹자고 하셨어
잘 될 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만나볼 거 같긴 해 ㅋㅋㅋㅋ
진짜 예상 못 했긴 한데 신기하다..나 까다롭거든 친구도 이상형 겁나 까다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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