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자기들..나 죽고싶다 ㅠ몇번이나 글 쓰는것같은데..대학생1이고..1년 방치>만성 세균성 질염.증상 :노랜낭,생선비린내 >>냄새가 바지에도 찌린내+브라에도 베여.
특히 냄새가 다른사람들도 맡아서 나 피할정도야...내가 이것때문에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우울해.저번주 금요일에 엄마앞에서 울고 바로 산부가서 항생제 6일치 받았어.근데 오늘 아침이 마지막이였는데도 부작용생기고 노란냉도 조금나왔고..학교에서도 수업시간때 화장실로 도피해있고..나 진짜 살고싶지가않아.
아까 버스에서도 중고딩학생 세명?이 이상한 냄새난다고 속삭이는것같았고 ㅠ나 어떻게살아..비염도 있고 그래서 티 안쪽냄새 맡고사는데...
나 진심 집에 욕조 물가득채운뒤 익사해서 죽고싶고 길가다 차에치일까도하고 옥상에서 떨어질까?싶고...누가 나 칼빵했으면 좋겠다싶어..진짜 너무 괴로운데 어떡해 ㅠㅠ아무리 자기들이 나을수있다,치료하면된다하지만..난 워낙 태생부터 성격이 귀찮음+끈기부족+스트레스+불안+부정적인데...나 아직 20살인데 남은 인생 어떻게 살아...
만성질염관련 타사이트도 찾아봐도 달고산다,재발한다...나에겐 희망이란게 없나..진짜 휴학하고싶어서 미치겠어...엊그제랑 어제 힘들어서 학교 베쨌어...오늘 아침에도 꾸역꾸여구옷입고...면 팬티+면브라+면티 입어도 막 헤이즐넛 썩은내나고..내가 맡아도 사람한테서 냄새가 나면안되는데 스트레스 오져..지금도 지하철 화장실에서 몇분째 있는중이야....아무리 관리해줘도 자꾸 재발+냄새 풍김...이렇게 살고싶지않은데...나 어떡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나만 이래....내 몸만 이상하고..
세균성 질염때문에 냄새가 이렇게 날 수도있는거야?나 진심 죽고싶은데 아무리 스트레스받지말라고해도 이것때문에 스트레스야..남들 잘사는데..어차피 직장도 더니고 일만하다 죽을거 미리 죽는게 낫지않을까..
나 진심 너무 힘들고 괴로워...다시 냄새걱정없던 과거로 돌아가고싶어...휴학하고싶어..엄마한테 휴학하고싶다고 말하곡싶어...그냥..힘들어..
나처럼 냄새로 고통받는 사람 이 세상 나밖에없나...계속 한달에 한번씩 병원가는것도 힘들고 현타만 오는데..
이놈의 질염만 아니였어도 학교 잘만다녔음 ㅠㅠ과거에 내가 성욕에 새벽에 19금 웹툰보다가 안 씻은 더러운 손으로 질찾아서 쏙 한번넣다뺏었거든 ㅠ아무래도 그게 원인이였나..그후에 학교수업시간에 빨개부어오르고 간지러웠음 ㅠ난 이때 질염,세균 발병이라는것도 모르고 병원도 안 가고 1년을 버텼음..가뜩이나 만성이라 사는것도 힘든데..수업시간에 나빼고 다 정상이고..살고싶지도않아..
엄마가 아침에 계란볶음밥이랑..나 전용 세탁기도 샀고 세제도 좋은거 샀더라..근데 정작 난 아무 도움되지 못하고 돈만 날리고..세상이 너무 우울하다..원인이 질염때문이 맞을까..?
내가 남들한텐 피해는 주고싶지않은데 냄새때문에 피해릉 주니까 너무 고통이야...차라리 질염이였어도 냄새 안나는게 더 나앗을걸..자기들이 정신차리게 장문으로 위로하거나해줘도 현실에선 그게 잘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