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자기들!나 결혼 전제로 남친 만나는 중인데, 사정상 남친이 지그 우리 본가에서 지내고 있어.빨래는 엄마가 도맡아서 해주시는데 (우리가 하겠다고 했는데도)얼마전에 부모님이 자리 비우셨는데 남친이 양말 없다고 빨래 돌렸거든.근데 엄마가 돌아오시더니 이 큰 세탁기에 왜 양말만 돌리냐고 이틀 째 뭐라하셔.남친은 처음엔 좋게 얘기하다가 점점 화가 난다구 하구...난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