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나는 백수고 애인은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있어 애인이랑 나랑은 경상도 - 서울 장거리 커플이야 그래서 매달 만나는데 만날때 마다 숙박을 하고 오는데 문제는..난 지금 현재 근무를 하는게 없고 집에서 취업준비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어 원래는 알바를 했는데 꿈을 위해 공부에 투자하자 해서 일을 관뒀어..그 전엔 알바비 모은것들이 있어서 풍족하게 데이트 했는데 지금은 돈이 떨어지니 애인이 거의 모든 돈을 다 내는건 사실이야... 근데 난 이게 너무 부담스럽고 애인이 9월달에 서울에 와달래 자기가 숙박 예약 다 했고 기차만 예매 해서 오라고 이야기하는데 기차비가 너무 부담이 되고... 돈도 없다보니 애인이 데이트 할 때마다 비용을 내는게 너무 부담이야..애인은 보고 싶다고 데이트 하자고 계속 그러는데 이거 어떻게 하면 좋을까?? 헤어지는건 진짜 너무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조언들 좀 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