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자기들ㅠㅠ 혹시 매번 삽입실패하는 자기들 있어?
나는 지금 남자친구가 첫 시도인데 매번 삽입에 실패해..
아마 3번 정도는 실패한 것 같아
심지어 저번엔 손가락으로 하다가 두개 넣으면서 질 입구 주름 (처녀막)이 찢어졌었나봐 하혈도 했었어.. (나중에 소중이 확인해 보니까 갈라진 것 처럼 찢어져 있었어)
내가 제일 고민인건 항상 전희도 충분히 하고 물도 정말 많은 편인데 삽입만 하려고 하면 정말 욱여넣는 느낌이라 너무 힘들어
찾아보니 첫경험이라고해서 모두 피가 나야하는건 아니라던데
나 같은 경우에는 꼭 질 입구가 찢어져야만 삽입이 가능한걸까?
그리고 질 입구 주름(처녀막) -> 질 입구 점막이 갈라진 것 처럼 찢어지면 회복할 때 다시 붙는건 어려울까?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처녀막재생술’이라고 레이져로 붙이는 수술도 있던데.. 딱 그 수술을 하는 부분이 갈라져(찢어져)있거든ㅠㅠ
저번에 한번 피도 보고 상처도 나서 삽입을 시도하는 것 자체가 너무 무서워졌어..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관계를 할때마다 전혀 안아플수는 없고 어느정도 고통이 있지만 그냥 좋은 느낌 때문에 하는거라고 하더라고
자기들도 매번 할때마다 어느정도 아픈걸 참고 하는거야?
마지막으로 여기 서클에 나랑 비슷한 자기들 글을 찾아서 댓글까지 정독해봤는데, 삽입이 어려울땐 그냥 일단 넣고 그 다음에 적응하는게 방법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
그럼 이런 경우에는 한번에 넣었을 때 질 입구가 찢어지는게 정상인거야?
질문도 너무 많고 읽었을 때 횡설수설해 보일 것 같지만.. 요즘 너무 고민이라 새벽에 글 써봐ㅠㅠㅠㅠㅠ 잘 아는 자기들 도와줘.. 🥺
++ 손가락 삽입을 하면 아무느낌이 없어 ㅠㅠ 이건 그냥 내가 처음이라서 그런걸까..? 내가 혼자 시도해봤는데도 삽입은 정말 아무 느낌이 안들어서 고민이야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