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ㅠㅜ 나 요즘 왜 이렇게 의심이 늘었지...
그냥 남자친구가 믿음이 안 가... 1년정도 만났고 진지하게 만나는 사이야... 의심 없이 믿을 만큼 멋지고 자기 기준이 확실한 사람인 것도 나도 알고 있어...
딱히 잘못한 적도 없구..
근데 자꾸 그냥 혹시...? 설마...? 만약...?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으로 남자친구 이미지를 깎아 먹고 있어.. 나 스스로... 진짜 미친년 같은 거 알아서... 그만 두고 싶은데... 진짜 내 마음대로 잘 안되는 기분 혹시 알아줄 수 있으려나...?ㅜㅜ
나한테 나쁜 말, 위로의 말... 다 좋으니까... 정신 좀 차리게 도와줄 수 있을까...?ㅠ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