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들… 나 만나던 애 있었는데 내가 무슨 말만 하면 (예를 들어, 이것 좀 하지 말아 달라… 고쳐 달라) 수긍할 줄 모르고 ‘응 너나, 너도’ 이딴 말만 하는거야 ㅎ… 무슨 무지개 반사도 아니고 ㅋㅋㅋ도저히 대화를 이어 나갈 수가 없었어. 말하는 내 입장이 오히려 이상해지는…? 진짜 복장 터져서 결국 헤어졌어!!! 속이 다 시원하다 ㅎㅎㅎㅎ
근데 헤어지면서도 내가 난 너를 감당할 사람이 안 된다, 너를 감당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찾아 만나라 했는데 끝까지 ‘응’ ‘너나 그런 사람 만나’ ㅇㅈㄹ 떨더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