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드라 진지하게 심각한 고민이 있어…ㅜㅜ
내가 어제 볼안쪽에 심한 염증이랑 타석증
같읃게 생겨서 째내고 수술은 아니엿지만
무튼 칼로 찢어서 염증제거 하고 꼬맨 상태인데
자고 일어났더니 오늘 얼굴형이 아~~~예 바껴버려서 하루종일 울정도로 우울해졌고 거울 볼때마다 계속 울어..
여기에 사진으로 보어줄수는 없지만
얼굴형 양쪽이 아예달라졌어 다른 사람 같을정도로 비유해보자면 거울 봤을때 (썅얼반/청담동메이크업샵에서화장받은얼굴반)
이런느낌임 내가 여태 본 내몰골중 댕최악이야
근데 지난주부터 구닌남친이랑 약속햐놓은 만나는날짜가 이번주 토여일이거든..?ㅜ 휴가는 아니구
주말 외출이야 근데 진지하게 나는 이얼굴로 남친을 만나기 자신이 1두 없고 부끄럽고 솔직히 정말 이 얼굴을 보여주기 싫어..
같이 밥두 먹구 스킨쉽도 할텐데 아파하면서 음식 먹구 싶지두 않고 얼굴도 당연히 못건들일테구 그랴서 남친한테 솔직하게 심정 털어놓구 다음주 주말에 만나는거 어떨까 진심으로 미안해..
아렁식으로 말하구 싶은데 내가 넘 이기적인걸까?.. 용기가 안 나 근데 3주만에 남친 오랜만에 보는건데 이런 못생긴 몰골 최악의 컨디션으로 남친을 보고 싶지 않아😭😭 흑흑 다음주쯤이면 그랴도 염증붓기가
빠져있을 거 같아서 담주 주말에 만나자구 하고 싶은데 자기들 의견좀 부탁해
진짜 죽고시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