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기님들 ㅎㅎ
그냥 자기님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해성
자기님들은 살면서 큰 실패경험 한적있어??
어떤 이야기든 자기님들이 tmi 많이해줭 ㅎㅎ
난 오늘 내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결과가 나오는날이였는데 ,, 진짜 간절하게 준비한 목표였는뎅
불합이 뜬거야 솔직히 나 괜찮을 줄 알았당
근데 오늘 하루를 통으로 울면서 보내버려써
보이지 않는 미래를 목표로 삼는게
너무 대단하지만 그만큼 너무 아프네 ㅎㅎ
자기님들이랑 스몰토크하면서 힐링하고싶어서
글써용 ❤️
실패 수도없이 경험했지ㅎㅎ 근데 그 실패들이 모여서 단단한 나를 만들어주더라,, 지금도 막 성공적인 삶은 아니지만 잘 될거라는 긍정적인 생각만 하는 편이야! 인생은 수많은 시험의 연속인 거 같아ㅎㅎㅎ 그러니까 너무 울지말구 힘내 이쁜아
흐엉 고마웡 나를 울렸엉 .. 😭 너무 위로된당 .. 나도 자기님처롬 더 단단한 멋쟁이가 되겠서!!
자기는 이미 충분히 멋있는 사람이양 화이팅💖
나는 인간관계에서 그런게 많았어. 통수맞고 상처받고 통수맞고 상처받고'.
으구 .. 하여튼 모자란 것들 많오.. 자기님이 진짜 착하고 진실된 사람인가보당 상처받았다는건 그만큼 진심이였다는고니깡!
난 나이먹고 준비한 수능에서 폭망했어 것도 두번이나~~ 결국 현실에 타협하고 성적 맞춰서 왔지 솔직히 그때 일로 트라우마 남아서 자신감도 많이 사라지고 자존감도 낮아지고 몇개월 히키코모리 되기까지했는데 그래도 살아지더라
나두 똑같은 고민이야 .. 늦더라도 끝까지 해서 원하는 대학을 가고싶은데 자꾸 될 것 같으면서 안되니까 포기해야하는건가싶고 나 되는게 맞나 ?그런 잡생각도 들고 .. 뭐가 맞는건지 포기하면 후회하진 않을지 걱정도 되고 막 그로네 .. 그래도 자기님 두번이나 도전한다는거 진짜 멋있고 대단하다 용기있는 사람 아니면 아무나 못하는 도젼을 자기님은 과감히 도전 한거니까 너무 대단한것같아❤️❤️
현역 때 결과가 잘 나왔는데 원서 잘못 써서 예비3으로 광탈당하고 재수하는데 건강 안 좋아져서 나한테 질문했던 친구들이 다 메이저 대학 가고 나는 누워서 울면서 지켜보고만 있고 삼수하는데 또 똑같이 안 좋아져서 포기해서 맘에 안 드는 대학 갔다가 장학금 받고 편입도 하고 근데 그 사이에 저체중으로 살 뺐던 내가 살 엄청 쪄서 고도비만 되고 뭐 많이 해봤는데 자기 지금 입시 때문인 것 같아서 말하자면 그냥 하고싶은 거 해 취업 안되는 과 같아도 하고싶은 과 가 (예: 자연과학..) 방황하다 전문적인 거 하나도 없는 거 보다는 그래도 나 이거는 잘한다 하나라도 있는 게 훨씬 취업이든 뭐든 도움 돼
그리고 너무 고생했어
고마워우 ㅜㅜ 엄청 멋있는 삶을 살았네 자기님 .. 진짜 글로 읽기만 해도 너무너무 대단하다 너무너무 ... 나는 예체능이라서 전공이 정해져있구 취업을 하진 않아소 딱 목표 대학만 보고는중인데 떨어져서 울명서 글 적어봤옹 ..🥲 이렇게 긴글 이랑 위로 너무너무 고마워오 나도 멋있는 자기늼 보고 힘내서 잘해볼겡🥰🥰
에이 대단하기는 그냥 너무 돌아간거지 뭐ㅎㅎ 고마워 나도 위로를 받네 자기는 더 잘할거야 내 동생이 예체능인데 정시 실기? 시험 내가 같이 가줬었는데 한 4시간인가 있다 나오는 거 보고 눈물 날 것 같더라ㅋㅋㅋㅋ 파이팅이야 다 쓸데없어보여도 진짜 어딘가에서 다 쓰더라! 그리고 어느 분야든 짬은 무시 못 해 암튼 파이팅이야 나도 그 때 너무 힘들었어서 잘 못 지나가겠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