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물
자기나 자기가 만난 남자들은 제모하는 편이야? 특히 남자들은 털이 더 억세고 굵잖아 그래서 전에 보고 놀란 적도 있거든 나도 검은 털 수북한데 그거랑도 너무 달라서; 다들 어떻게 느끼는지 궁금해신경 안 써 아님 털을 깎길 바라? 제모한 남자분 가까이서 봤는데 맨들맨들한 게 갑자기 어필되는 것처럼 색다르게 다가오고 그러더라고 나도 그래야 하는 걸까 고민되기도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