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사람은 참 대단한 것 같아.
난 항상 상대를 의심하고, 각을 재고, 또 내가 상처받을까봐 방어적이기만 했는데 헤어진 당장은 몰라도 시간이 지난 뒤 나같은 사람이 타격이 크더라. 의심없이 믿는 방법을 알려줬으면 해..
나도 의심이 되게되게 많은 편인데, 솔직히 누군가를 온전히 믿는다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특히 의심을 타고난 사람들은 더욱? 그보다 내가 택한 사람 즉 “내 선택”을 믿는게 더 현실적인 것 같더라구. 이건 그냥 지나가던 내 생각이야 :) 우리 자기 자신을 더욱더 믿어보자!
순간순간이 모여서 삶이 되니깐, 순간에 집중하고 즐기쟈 얼마 안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