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지 어제있던일인데
긴글미안ㅠ
집이랑 5분거리에 공원있거든?
산책겸 공원갔는데 공원한쪽에
노인정이 있단말야 화단에 꽃이랑
상추.고추.딸기모종 심어져있고
왼편에는 분리수거장있어
하고픈말이 뭐냐면 노인정옆이
공중화장실이고 공원에 황토운동길
이있어서 수돗가 설치가되있는데
6~10살?많으면11살?되는애들이
분리수거망에서 물병이랑 이런거
꺼내서 통에 물받아서 막 사방팔방
뿌리고 댕기고 또 어떤애는 물총으로 지나가는 사람쏘고 부모들은
밴치의자에 앉아서 떠들더라고
한아이는 노인정 화단에있는
꽃 따고 밟고 상추같은것도
뽑아서 던지고 10분지나서
할아버지가 자전거 끌고 지나가다
화를 크게 내셨어 뭐하는거냐고
어른들이 가꿔놓은거고 심어놓은
건데 이걸뽑고 망가트리면 어쩌냐고
꼬맹이는 저 아이에요 이러고
손에 흙묻은 애는 울고 애기엄마는
사과하긴 커녕 자기애기 혼냈다고
막 뭐라하고 결국할아버지가
상대하기싫었는지 화단쪽 정리하시고 가셨고 애들은 막 물총이랑
패트병가지고 물뿌리고 물총쏘다가
산책나온 울 토끼눈쪽에 맞아서
내가 급히 뭐하는거냐고 화냈더니
장난인데요?하면서 엄마~저사람이
나한테 화내 이러길래 상황설명하니
그대로 애들이 장난친거가지고
유난이라고 하더라 결국
저기요 아줌마 사람한테 물총으로
맞아도 따끔한데 동물은 어떻겠어요?본인 자녀분이 장난이나 실수로
그랬다 해도 사과하시는게 먼저 아닌가요?하니 어디사는 누구냐고
엄마가 그렇게 키웠냐길래
저희부모님은 잘못했으면 사과부터
하는거다 라고 키우셨어요 이러고
사과해주세요 하니 맘카페어쩌고
하면서 글쓴다길래 네~하세요
저는 그럼 허위사실유포로 신고할께요 하니 남편분이 와서 죄송요
이러고 가버림.. 저런부모밑에서
뭘보고배우고 클지 걱정이다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