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잖아, 왜 다들 재회는 하는게 아니라고 하는거같아?
살다보면 성격도 변하고 생각도 변하잖아. 입시,대학생활,취업,직장생활, 남자들은 군대까지 누구나 한 번쯤은 그럴 역동적인 시기가 있을텐데.
지난 인연을 다시 만나는건 그저 미련한짓인걸까..
헤어지고 얼마 안지나 마음이 남아 할 수 있는 재회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최소1년 이상) 하는 재회는 있을 수 없는걸까?
다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다.. 더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만 하길래 새벽이라 그런가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