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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8.26

있잖아.. 남친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돈때문에 우울감이 너무너무 커져서 버거워.. 만나면 좋아 정말 행복해 근데 너무 복잡해..
이런 이야기를 여러번 했고 그럴때마다 지금은 내가 너보다 조금이나마 더 여유로우니까 내가 더 낼게 너가 돈을 더 벌게되면 그때 받았던것만큼 해줘 이러는데도 .. 미안하더라고 고마운 마음보다 ..
이런 미안한 맘때문에 헤어지자고는 하고싶은데.. 상대가 너뮤 좋아서..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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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나도 여유 있는 집안이 아니야. 난 20살, 남친은 19살이고 남친의 집안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데이트 비용에서 남친은 용돈으로만, 난 용돈+알바비까지 쓰는 거 보면 나보다는 남친이 좀 더 여유로운 거 같아. 최근에 내 생일 때 커플 팔찌 맞췄는데 남친이 고등학생 신분인데도 12만원(하나에 6만원)을 덜컥 결제하고 산 거야. 너무 비싸서 이걸 받아도 되는지 걱정이 되더라고. 팔찌 말고도 다른 거 사줬는데 그게 너무 비쌌어. 마찬가지로 미안한 마음이 컸어. 근데 남친이 나한테 해준 거 만큼 나도 더 해주고 싶고, 그만큼 내가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해. 자기도 미안한 마음보다 고맙다는 마음을 갖고 열심히 살아보면 어떨까...?

    2023.08.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뭔가 데이트비용으로만 빡센게아니라 더 힘든거같아서 열심히 벌어야지라는 생각은 항상 하는데도 참..버거운건 어쩔 수 없더라구..그래도 그래 주는데 미안해라고 하면..주는사람도 싫겠지.. 고마워 자기양..

      2023.08.26좋아요0
  • user thumbnale
    명랑한 애플파이

    내가 한창 많이 했던 고민이네 ㅎㅎ 사귄지 2달째에 내 생일이었는데 50만원짜리를 생일선물로 별 고민없이 줄 정도로 남친은 여유있거든,, 나도 해주고 싶은건 많고 마음도 굴뚝같은데 내가 쓸수있는 돈의 범위를 넘어서서,,,,한창 고민했었어! 지금은 내가 돈이 생길 때 남자친구한테 작은 선물을 해준다거나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챙겨주고 내가 다른 지역 갈때마다 남자친구 좋아하는 먹을거를 사온다거나 과일청 같은걸 만들어준다거나! 그런식으로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어 ㅎㅎ 나에게도 그렇게 부담이 되지 않고 가능한 선에서 최대한 해주려고 노력해!

    2023.08.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남친이 해준것만큼은 아니여도..내가 해줄 수 있고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해주는것도 좋아해줄거라는 생각을 못했어.. 해준만큼 해줘야지 라는 생각만 했지.. 고마워

      2023.08.26좋아요0
    • user thumbnale
      명랑한 애플파이

      남자친구도 충분히 알아주고 고마워 할꺼야 ㅎㅎ 내가 줬던 자잘한 선물은 컨버스, 파타고니아 반팔, 커플 잠옷 등등 7만원안밖,,? 이었고 평소에는 시험볼때 매번 좋아하는 군것질거리(내 남자친구의 경우에는 단걸 별로 안좋아해서 얇은 쿠키/밀크티/떡 그런거) 사다주고 편지써줬어! 이번에 첨으로 과일청 만들어줬었고 최근에 대전갈일 생겨서 성심당에서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종류 빵들 사갔었어!! 상대방을 잘 관찰하고 취향에 맞는걸 자잘하게 주는거 좋아 ㅎ.ㅎ 추천추천

      2023.08.2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방금 통화하면서 물어봤는데 !! 아이스크림케이크 이야기해서 아이스크림케이크 사다줄려고 편지랑 !! 고마워 자기야 ㅜㅜㅜ

      2023.08.26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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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애고 지금 160일쯤 됐는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날 예전만큼 안 좋아한다고 자기 시험 끝날 때까지만 시간을 갖자고 했어.. 시험은 그 담주 주말에 보는 건데 중요한 시험이라고 했어! 근데 너무 갑자기라서 당황스러워서 예전부터 생각해온거냐 아님 시험 때문에 예민하기도 하고 요새 연락도 자주 안되고 그래서 내가 틱틱거려서 그러냐 했는데 남자친구가 요새 날 좋아하는 마음보다 미안한 마음이 더 커졌대.. 그래서 내가 미안함 마음 가지지말라구 내가 널 많이 좋아하니깐 이런 시간도 기다리는거다 하면서 시험 준비 잘 하구 나중에 연락달라구 했는데 상대가 이걸 읽씹하고 한 4일 지났나 프사가 내가 그려준 그림인데 그걸 내린 줄 알았는데 눌러서 보니깐 옆으로 넘기면 있었는데 아예 없앤거야.. 그래서 언제 만날지 물어보려고 막 그날 만나자 했는데 내가 알바 한다고 늦게 봐서 그럼 끝나고 보자 이랬는데 이것도 상대가 읽씹하고 끝났어.. 이틀 뒤에 만나는데 이런 상황이면 상대가 나한테 헤어지자고 할까? 난 아직 너무 많이 좋아하고 사랑해서 끝내기 싫어.. 아직 별로 만나지도 않았고 못해본게 많거든.. 근데 남자친구가 그런 식으로 말해서 너무 속상한데 설마 헤어지겠어? 이런 생각을 계속 하고 있어.. 자기들.. 어떻게 생각해..? 헤어지자고 상대가 말할까ㅜ?남자친구가 좋아하는 마음보다 미안한 마음이 더 커졌고, 내 마음이 부담된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헤어지자고 했어 나는 너무 갑작스러웠고 헤어질거라는 생각조차 못해서 나한테도 시간을 달라고 하고 일단 잡아둔 상태야 이거 그 사람이 다시 나를 좋아하게 될 가능성이 있을까 나 이 사람을 쉽게 못 놓을 것 같아 ..자기들아 나 이별했는데 내가 찬거라 마음정리가 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힘드네.. 상대는 더 힘들겠지? ㅠ.. 정말 따뜻한 사람이었고 내 말이라면 다 오케이 하던 사람이라,, 헤어지자 했는데 두번정도 잡더니 내가 울면서 미안하다 하니까 알겠다고 하더라고.. 사실 헤어진 이유는 심리적으로 여유가 너무 없기도 하고 계속 우울감이 찾아와서 감정적으로 상대 힘들게 할까봐 + 생활습관 안맞는 거 몇개 였는데 .. 순한 사람 상처줬나 싶은 생각에 마음도 너무 아프고 자꾸 생각도 나네... 내가 찼으니 감당해야 하는 일이겠지..? 자기들!! 헤어진지 5개월 지난 전남자친구를 아직도 좋아해서 내가 연락도 하고 만나기도 했었는데 계속 이렇게 지낼순 없다생각해서 몇일전에 마지막으로 이야기했어ㅜㅜ 내가 전남친한테 그동안 너무 좋아했었지만 헤어졌으니까 이젠 정말 연락 안하겠다고 말했어 그러더니 전남친도 그 연락 받아준건 자기도 미련이 남아있어다고 그런데 헤어진 후 만날때마다 내가 너무 내 맘을 표현했지만 그 분은 정리를 하고있는 상태에서 날 만나는게 너무 떳떳하지 못하고 미안했다 말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다시 만나고 싶다 하니까 자기는 내가 자신한테 너무 멋지고 소중한 사람이라서 좋았던 기억으로만 남겨두고 싶다 말하더라ㅜㅜ 그런말 들으니까 나도 한편으로는 그런 감정도 있기때문에 더 어떤 행동을 할수가 없겠더라고ㅜㅜ 우리가 사실 장거리때문에 헤어진건데 내가 학교를 졸업하면 그때는 다시 만날수..? 도 있을까ㅜㅜ? 근데 또 한편으로는 나를 이렇게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살아가면서 든든하기도 해서 이 관계를 마음속에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기도 하더라고!! 근데 그만큼 좋아하니까 다시한번 만나고싶기도 하고...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타이밍이 맞아서 연애하는게 힘든만큼 너무 소중한거 같아ㅜㅜ 자기들도 이런 경험 겪은적 있어? 있다면 어떻게 지내는지도 궁금해 ㅎㅎ 오늘도 다들 힘냉!! 남친이랑 사귄지 몇 일 안됐는데 내가 남친을너무 좋아하는게 남친한테는 부담스러웠나봐 내가 남친을 좋아하는 만큼 나를 좋아할 자신이 없다며 미안하다는 연락이 왔어 내가 헤어지자고는 하지말라고 붙잡았는데 관계가 지속될 수 있을까? 나는 INFJ이고, 남친은 ESTP야 성격이 완전 정반대라서 그런가... 그런데 난 남친이 너무 좋아서 헤어지고싶지 않아ㅠ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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